
| 제목 | 산업계, RoHS 넘어 REACH 대응 시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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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6-07-31 오후 2:51:00 | 조회수 | 7815 |
| 내용 | 산업계가 REACH의 무효화를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반면, REACH는 최종 승인만을 기다리고 있는 상태이다. REACH는 RoHS에서는 지적하지 않았던 독성 화학물질에 대해서도 규제하고 있기 때문에, 전자산업계는 이에 대응하기 위하여 부품을 개조해야 하는 경우도 발생할 것이다. 이러한 REACH의 잠재력 때문에 REACH는 “RoHS on steroids"라 불린다. REACH는 전체 소비자 제품 내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이는 전자산업에만 특별히 한정된 것은 아니다. 그러나 REACH는 현재 전자부품에 사용되는 화학물질을 규명하고자 하여, 이는 부품 산업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다. REACH에 의해 기업은 제품 내 화학물질 및 이러한 화학물질이 미치는 영향에 대한 책임을 가지게 될 것이다. REACH는 오는 10월, EU Parliament Environment Committee에서 의제로 제출되고 최종 승인을 받기 위해 Parliament Plenary로 옮겨갈 것이다. 비록 10월에 최종 승인을 받지 못하더라도, 대부분의 산업계 전문가들은 그 후 한 주 또는 한 달 내로 승인될 것으로 보고 있다. DCA(Design Chain Associates)의 사장, Michael Hirschner는 “REACH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에 통과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전기전자 제품 내 독성 화학물질을 대상으로 하는 RoHS보다 더 넓은 범위에 적용될 것이다. 이 법은 유럽 내에서 사용되는 주요한 화학물질들의 금지를 요구할 것이다. 이는 강력한 법이고 산업계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지만, 이 법이 전기전자 산업에 RoHS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어떤 화학물질이 금지될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미지수가 남아있기 때문에 전기전자산업에 대한 이 법의 영향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이는 전기전자산업계가 특정 화학물질 사용에 대한 허가를 받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라고 전했다. [0726, 국제환경규제대응네트워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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